존경하는 한국경제법학회 회원 여러분!

올해 4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이동원입니다.

모든 측면에서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직을 수행하리라 용기를 낸 것은 그동안 학회를 창립하고 발전시켜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이 계속 열성적인 도움을 주실 것으로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다음 사항을 유념하면서 학회의 업무를 수행하려 합니다.

첫째, 학회 창립의 취지를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1978년에 창립하여 40여년 간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명실상부하게 경제법 분야의 기초를 확고히 닦아왔고, 우리나라의 학계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이나 정부의 정책, 국회의 입법 등에 미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고 자부합니다. 건전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조성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편, 소비자의 보호와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학회 설립의 목적을 학회 운영의 지표로 삼겠습니다.

둘째, 사람의 소중함에 유념하겠습니다. 회장 단독으로는 결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으며, 학회는 수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회장님들과 선후배 교수님, 실무가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의 학회가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학회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술적 역량을 높이는 한편, 회원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학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학회를 한 단계 도약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한편 국제화 정도도 심화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6월 학회에서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논의를 지방정부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여건이 허락한다면 해외에서의 학회도 실현하여 학회 구성원들이 오고 싶은 학회, 즐거움이 가득한 학회가 되도록 체질을 개선해 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학회가 유지·발전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만이 가능합니다.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서슴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학회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7일 이 동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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